“우리가 힘을 합치면 완벽한 멍냥이 팀이 되는 거지”
우정, 성장, 재미, 감동 코드가 모두 들어있는 흥미진진한 추리 동화!
★북버그 그림책상 수상 및
워터스톤즈 어린이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메그 맥래런의 첫 어린이 동화!
귀엽고 사랑스러운 탐정 듀오, 와츠와 펄을 소개한다. 어딘가 소심해 보이지만 뛰어난 관찰력 덕분에 사건의 핵심 단서를 찾아내는 강아지 와츠와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아 늘 질문 폭탄을 던지는 고양이 펄이 만났다. 성격도, 취미도 다른 와츠와 펄은 주변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과연 와츠와 펄은 범인을 찾아내고 훌륭한 탐정이 될 수 있을까? 가끔 의견이 맞지 않아 옥신각신하지만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가며 마침내 한 팀이 된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리뷰★★★
“와츠와 펄이 정말 귀여워요! 책을 읽는 내내 두 친구에게 푹 빠졌습니다.”
“셜록 홈스는 잊어버리세요. 강아지 탐정은 아이들을 긴장하게 할 것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어린이 탐정을 꿈꾸는 친구들을 위한 책!”
“그림이 풍성해서 독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알쏭달쏭한 사건이 하나가 아니라 무려 네 개?
뒤엉킨 수수께끼의 비밀을 파헤치는 멍냥이 탐정단!
강아지 와츠는 부모님과 떨어져 위스커튼 백작님 집에서 휴가를 보내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고양이 펄과 함께 수수께끼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밤에 누군가가 몰래 장미 덤불을 망가뜨린 데다 장미 덤불 옆쪽 땅속에서는 공룡의 뼈가 발견된 것이다. 와츠와 펄은 수사를 하던 중에 예전에 박물관에 도둑이 들었다는 것과 황금 사과가 없어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 사건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걸 직감한 와츠와 펄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관찰력이 뛰어난 와츠와 호기심 많은 펄이 펼치는 추리의 세계! 과연 멍냥이 탐정단은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두 주인공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 보자.
“넌 뭐든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서로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진정한 우정 이야기!
와츠는 부모님처럼 훌륭한 탐정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탐정이 되기보다 글을 쓰는 작가가 돼야 하나 생각한다. 반대로 펄은 추리 게임을 좋아하고 방 안 가득 미스터리 소설책이 있을 만큼 탐정이 되고 싶어 한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와츠는 펄이 자신과 친구가 되기 싫어하면 어찌할지 걱정한다. 그런 와츠에게 펄은 언제나 용기를 주고, 늘 옆에서 함께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받는다. 꼼꼼한 와츠가 수사 노트를 쓰며 열심히 사건을 분석하면, 펄은 예리한 직감으로 빠르게 단서를 포착한다. 어느덧 와츠는 펄과 함께 탐정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두 친구의 우정과 성장을 바라보면서 독자들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